아이폰12 미니로 바꿨어요! 화이트 256GB 언박싱

드디어 신청한 아이폰12 미니가 도착했습니다. 사전예약 첫날 256GB 화이트로 신청했는데요! 일주일만에 받았습니다 :) 4년동안 아이폰6S를 썼는데 용량도 부족하고 오래쓰다보니 배터리도 너무 빨리 달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새 핸드폰이 와서 지금 너무 신난 상태입니다.

이번에 받은 아이폰12 미니 화이트 256gb 입니다! 그리고 함께 받은 에어팟2입니다. 아시는 분이 준 갤럭시 버즈라이브를 쓰고 있었는데.. 에어팟2에 신나는걸 보니 어쩔수 없는 애플빠인가 봅니다.

박스가 엄청 슬림해졌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졌기 때문이죠.

박스가 너무 작고 얇아서 핸드폰은 잘 들어있나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새 핸드폰을 만나는 기대감으로 신나게 언박싱을 합니다.

저의 새 핸드폰, 아이폰 12미니입니다. 화이트 색상이 인기여서 더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받았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면 와사비 쌈무나 용달 블루 쪽으로 신청할까 했는데 뚝심있게 화이트로 밀고 나가길 참 잘했습니다.

작은 손에도 쏙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입니다.

아이폰SE2와의 비교입니다. 사실 아이폰 12미니 오기 전까지 아이폰6S를 쓰고 있었는데 떨어뜨려서 액정이 박살나는 바람에 공기계로 있던 아이폰SE2를 일주일정도 사용했습니다.

아이폰SE2보다 살짝 큰 크기입니다. 하지만 하단 버튼이 없어 화면은 훨씬 넓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에 2개가 달려있는데 최근 나온 스마트폰들보다 카툭튀가 좀 덜한 편입니다.

드디어 아이폰 12 미니를 켜봤습니다. 애플빠의 감성, 애플로고가 먼저 뜹니다.

안제봐도 설레는 새 핸드폰의 첫 세팅, 한국어로 세팅하고 아이클라우드로 기존 정보를 받아옵니다.

하단에 마이크, 스피커는 기존 2줄에서 1줄로 바꼈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 크기가 작아지다보니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12미니 박스 내부에는 충전 잭과 보증서, 그리고 유심 갈아끼울때 필요한 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심칩을 바꿔 끼워줍니다. 예전엔 핸드폰 바꿀때마다 대리점에 방문하여 정보 옮기고 했어야하는데 요즘에는 쉽게 잘 되어있어서 참 편합니다.

세팅을 완료하고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16기가 핸드폰을 사용하다 256기가를 사용하니 참 맘이 웅장해집니다. 예전에는 사진도 지워야하고, 앱도 몇개 못설치했는데 이제 하고싶은데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2미니를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폰6S 액정이 깨져서 그냥 아이폰12로 갈아타야하나 고민했는데 잠시 SE2를 쓰면서 기다리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12를 신청했어도 기다려야 했겠네요...

아이폰12미니는 무선충전이 지원됩니다. 근데 아쉬운건 충전속도를 12W로 제한시켜놨다고 하네요. 라이트닝 케이블을 지원하지만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첫 에어팟입니다. 항상 사고싶었던 에어팟, 하지만 무선 이어폰이 있어서 괜한 과소비일까봐 안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참 행복합니다.

잘 꺼내서 아이폰12미니와 연동시켜줬습니다.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 깨끗하게 오래 잘 써볼 생각입니다.

애플빠의 맘을 웅장하게 하는 투샷입니다. 아이폰12미니 화이트와 에어팟2, 깨끗한 화이트 깔맞춤이 참 맘에 드네요! 앞으로 아이폰12미니로 예쁜 사진 많이 찍어 올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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