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뭄미, 펌킨 파이가 유명한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카페

으네마인드 작가님 제품 촬영으로 방문한 망원동, 그곳에서 우리는 요즘 인싸들은 다 안다는 그 카페 '뭄미'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뭄미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오픈해서 상품 소진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해주세요!) 뭄미는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12시 50분 쯤 건물에 도착했는데, 1층까지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뭄미의 셀로판지를 붙여놓은듯 형광의 아기자기한 문! 옆으로 밀어서 여는 문이랍니다. 조금 뻑뻑하니 힘을 줘서 열어야해요. ㅎㅎ

 

뭄미의 메뉴판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포장 음료 1,000원씩 할인해주고 있었어요. 뭄미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펌킨파이 말고도 다양한 이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펌킨파이,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유기농 통밀 당근 컵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들

선반에 올라가있는 케이크들이 꼭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데서 봤을법하게 생겼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하네요.

 

요즘 망원동에서 자주 보이는 박스들, 제품 갯수별로 포장박스가 다르답니다.

사장님께서 4개입 박스에 넣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뭄미의 시그니처 박스(1개입박스)를 포기할 수 없어 500원 더 계산하고 1입박스, 2입박스 총 두개의 박스로 계산했답니다. ㅎㅎ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이런 이쁜 테이블을 썼을텐데..!

뭄미는 큰 창을 통해 햇살이 잘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귀여운 디저트들로 하여금 아기자기한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음번에 올 때는 코로나가 완화되서 꼭 꼭 가게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계산대 위에 있는 초들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뭄미 케이크에 초 꽂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선물이나 포장시에 초를 꼭 구입하는 건 센스! 이벤트에 사용하면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정말 좋을것같아요. 망원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뭄미에 들리셔서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따듯한 커피 한 잔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크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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